중세게임은 중세 유럽의 역사, 문화, 전투, 전략, 모험 등을 생생히 구현한 장르로 많은 플레이어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중세게임은 기사와 성, 전쟁과 음모가 얽힌 중세 세계를 탐험하며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중세게임 갤러리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들 중 가장 인기 있는 다섯 가지를 선정해 소개합니다. 각 게임의 특징과 장단점, 플레이 요소를 상세히 다루며 중세게임의 매력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롱홀드: 크루세이더
(사진 출처: Gamer Escape)
2002년 출시된 스트롱홀드 크루세이더는 중세 공성전을 중심으로 한 실시간 전략(RTS) 게임입니다.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하며 리처드 1세, 살라딘 같은 역사적 인물이 등장해 몰입감을 더합니다. 중세게임 갤러리에서 고전 명작으로 꾸준히 추천되며 2025년에도 많은 플레이어가 즐기고 있습니다. 성 건설과 방어, 공세를 조율하는 전략적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공성전
플레이어는 공성탑, 캐터펄트, 트레뷰셋 같은 공성 무기를 활용해 적의 성을 공략합니다. 수성 측에서는 함정을 파거나 성벽을 높여 방어 전략을 세웁니다. 전투 외에도 식량 공급이나 세금 관리 같은 내정 요소가 중요해 균형 잡힌 운영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복합적인 요소가 담겨있는 게임 플레이는 중세게임의 전술적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징과 한계
스트롱홀드 크루세이더는 중세 전투의 디테일을 살린 사운드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유명합니다. 유닛마다 무기를 별도 제작해야 하는 시스템은 전략성을 높여줍니다. 다만 동로마 제국 요소가 부족해 비잔틴 진영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중세갤 유저들은 최근 결정판 업데이트로 개선된 그래픽과 접근성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토탈워: 미디블 2
(사진 출처: Instant Gaming)
2006년 출시된 토탈워: 미디블 2는 토탈워 시리즈의 대표작으로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전투와 전략을 결합한 중세게임입니다. 십자군, 지하드, 흑사병, 몽골 침공 같은 역사적 이벤트를 구현해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세게임 갤러리에서 리마스터 버전 출시에 대한 기대가 높으며 역사적 재현도와 전략적 깊이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기병과 야전
이 중세게임은 기병 중심의 야전과 공성전을 특징으로 합니다. 플레이어는 국가를 선택해 영토를 확장하고 외교를 관리합니다. 몽골 침공 같은 이벤트는 긴장감을 더하며 전투는 수천 명 단위의 병력이 충돌하는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중세 전쟁의 웅장함을 느끼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충분히 만족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종교적 요소
미디블 2는 가톨릭 파문, 교황의 영향력, 종교적 갈등 같은 중세 특유의 요소를 세밀히 반영합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국가 운명이 바뀌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다만 2025년 기준으로 그래픽과 UI가 다소 구식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래된 게임이기 때문에 중세갤에서는 리마스터 버전이나 미디블 3 출시를 기대하는 글이 종종 올라옵니다.
크루세이더 킹즈 3
(사진 출처: 게임와이)
크루세이더 킹즈 3는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의 대전략 게임으로 중세 왕조 운영에 초점을 맞춘 독특한 중세게임입니다. 전투보다는 결혼, 상속, 음모 같은 정치적 요소를 중심으로 중세 사회의 복잡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중세게임 갤러리에서는 복잡하지만 중독성 높은 게임으로 평가받는 편입니다.
전략적 플레이
플레이어는 왕조를 이끌며 영토를 확장하고 후계자를 양성합니다. 동맹을 위한 결혼을 하거나 경쟁자 제거를 위한 음모를 꾸미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전투는 간소화 되었지만 정치적 결정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중세 사회의 계층 구조와 인간관계를 생생히 구현한 점이 돋보입니다.
진입장벽과 DLC
크루세이더 킹즈 3는 방대한 콘텐츠로 초보자에게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DLC로 추가되는 콘텐츠는 깊이를 더하지만 비용 부담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중세갤 유저들은 복잡한 시스템을 마스터했을 때의 성취감을 높이 평가하며 중세 정치에 관심 있는 플레이어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플레이 팁
초보자는 작은 영지에서 시작해 시스템과 조작법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동맹과 상속 전략을 우선 고려하며 전투보다 외교에 집중하면 난이도가 낮아집니다. 중세게임 갤러리에서 정보를 얻으며 플레이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사진 출처: Instant Gaming)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는 2022년 출시된 RPG로 중세 유럽을 모티브로 한 가상 대륙 칼라디아를 배경으로 합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전투에 참여하며 모험가에서 권력자로 성장하는 과정이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세게임 갤러리에서 전투의 몰입감으로 화제를 모은 중세게임중 하나입니다.
전투의 생생함
이 게임은 FPS 스타일의 전투로 기사의 랜스 차지, 보병의 근접전, 궁수의 원거리 공격 같은 중세 전투를 생생히 구현했습니다. 야전에서의 긴장감은 뛰어나며 플레이어는 원하는 전투 스타일을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성전은 다소 단순하지만 패치로 어느정도 개선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성장 과정
가장 처음 플레이어는 잡심부름으로 명성을 쌓고 세력을 키웁니다. 권력자들과의 상호작용은 중세 사회의 계층 구조를 보여줍니다. 그래픽은 현대적이지는 않지만 전투의 사실감과 자유도가 단점을 보완합니다. 중세게임 안에서 직접 전투하는 것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합니다.
커뮤니티와 다양한 모드
마운트 앤 블레이드 2는 모드 커뮤니티가 활발해 그래픽 개선, 역사적 요소 추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중세게임 갤러리에서는 모드를 활용한 플레이가 게임의 단점을 보완하며 더 풍부한 경험을 준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사진 출처: Videos Games Wiki)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기원전 431년 펠로폰네소스 전쟁 시기의 고대 그리스 배경의 RPG로 전투, 탐험, 선택지 기반 스토리가 결합된 중세게임입니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늘 그렇듯 화려한 배경과 다양한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작과 다르게 암살자 요소를 줄이고 RPG 스타일로 전환한 점이 특징입니다.
RPG 요소의 강화
레벨 연동 시스템으로 퀘스트 난이도가 유지되어 항상 도전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이 게임의 특징입니다. 플레이어는 암살, 전사, 궁수 스타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선택지와 서브 이벤트는 스토리의 몰입감을 높이며 여러 게임 커뮤니티에서 다채로운 게임플레이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스 배경의 매력
그리스 연안, 섬, 도시를 배경으로 한 시각적 아름다움은 이 게임의 큰 장점입니다. 해전, 정복전, 투기장 같은 콘텐츠는 플레이 타임을 늘려줍니다. 정말 재밌는 게임이지만 이동 시스템의 불편함과 긴 로딩 시간은 아쉬운 점으로 꼽힙니다.
선택지 기반 서브 이벤트
선택지 기반의 서브 이벤트는 플레이어의 개입을 강화하며 스토리 전개에 변화를 줍니다. 메인 스토리의 아쉬움을 보완하는 풍부한 서브 콘텐츠는 중세게임 갤러리를 비롯한 게임 커뮤니티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무리
(사진 출처: Forbes)
지금까지 스트롱홀드 크루세이더, 토탈워: 미디블 2, 크루세이더 킹즈 3,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중세게임은 공성전, 대규모 전투, 왕조 관리, 개인 모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중세 시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 글을 참고해 자신에게 맞는 중세게임을 찾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